질병

전신 마비가 흔하게 오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자

    ' 2021. 9. 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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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란 인슐린 저항성이 떨어지는 상태를 얘기합니다.

고혈당(hyperglycemia), 고밀도 콜레스테롤(cholesterol), 고혈압(hypertension)을 말합니다.

콜레스테롤 높아지게 됐을 때 고지혈증의 발생으로 혈전이 발생하게 되는데 인간이 죽을 때까지 근육 운동을 시행하는 심장에 부하를 줘서 정맥 또는 동맥에 혈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협심증(anginal), 심근경색(cardiac...), 뇌경색(cerebral infarctin)이 언제 찾아와도 이상할 게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중성지방(neutral fats)이 높아지게 되면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대사증후군 진단 방법

복부 비만(abdominal obesity) :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일 때

고혈압 상태 : 130-85 밀리미터 머큐리 이상일 때 

고중성지방 상태 : 150 데시리터 이상

HDL 콜레스테롤 (흔히 말하는 좋은 콜레스테롤) 40밀리그램/데시리터 이상

공복혈당 100mg/dl 이상

 

다섯 가지 중 3가지 이상이면 대사증후군입니다.

단, 1개 이상만 해당돼도 위험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비만(obesity)이 당뇨병(diabetes)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대사증후군 관리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

흔하게는 췌장(pancreas) 부하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가 박살 나면서 녹내장(glaucoma), 당뇨막망병(diabetic retinopathy)으로 눈이 멀게 되거나 절단 수술(amputation surgery)을 시행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완치는 없습니다. 치료 방법은 운동하세요. 

강력한 웨이트 운동이 아니더라도 적절한 무게의 반복 운동을 반복하게 되면 수 많은 가닥의 근섬유가 미세한 손상을 입어 찢어지거나 파괴가 되는데, 적절한 영양소 섭취를 통해 회복시켜서 근육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단, 근섬유괴사(myonecrosis) 발생 시 엄청나게 답이 없어지므로 적절한 과부하까지만 해야 함

 

근육이 없으면?

근육이 없고 대사증후군과 같은 비만일 때는 지방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는데

흔히 말하는 지방간(fatty liver), 췌장과 심장에 지방이 쌓이게 되면서 외부 근육이 아닌 내부 근육에 지방 조직이 생기게 됩니다.

 

협착으로 인생이 위험해질 수 있으니 꼭 운동하세요.

 

대사증후군으로 인해 마비가 오게 되는 과정

대사증후군(비만 상태 유지) -> 지방 쌓임 -> 지방 조직으로 인해 심장을 포함해 큰 혈전(blood clot) 발생 가능성 쉬움(수술로 해결 가능한 것도 있고 약물로 해결 가능한 혈전도 있음) -> 돌고 돌아서 어디 뇌 어디 한 곳 막힘 -> 뇌경색 발생 -> 골든 타임 놓침 -> 마비

 

이 과정을 예측해서 대비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지만, 시작이 대사증후군으로부터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무섭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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