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게임을 했을 때 (리듬게임 osu!, 리그오브레전드 솔로랭크, 배틀그라운드 등) 손목에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수근관 증후군(손목 터널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일부 프로게이머 선수들은 팔의 통증으로 인해 수술을 받을 정도입니다.
손목 한가운데의 빈 공간(수근관, 손목터널) 중앙을 통과하는 정중신경(正中神經; median nerve)이 이런저런 원인으로 인해서 압박이 가해져서 장기적인 통증이 일어나거나, 심할 경우 엄지 등이 마비되어 잘 움직여지지 않는 증상 등을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손이 시리고 저리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손목이 시리거나, 약지부터 손가락을 움직일 때 아프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일 확률이 높습니다.
터널 증후군 확인 방법
양 손목을 기역자로 구부린채로 서로 마주보면서 50초~1분간 기다렸을 때 손목에 통증이 있을 경우 수근관 증ㄹ후군에해당하게 됩니다.
또는 정중신경을 15~20초 정도 압박해서 감각의 여부를 알아야 되는데요.
병원에서 진단이 가능합니다.
정형외과(Orthopedic Surgery)에서 손목 관련 방문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예방 방법
손목 터널 증후군을 에방하려면 키보드 위치를 보다 낮춰서 사용하는 것이 예방의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책상에 키보드를 올려놓으면 팔꿈치는 의자 팔걸이에 있는데 키보드에 올려놓는 손은 그보다 높은 위치에 있게 되어 손목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책상에 나사로 고정 부착할 수 있는 키보드 받침대(키보드 트레이)를 설치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는 장시간 휴식을 취하거나 손목 스트레칭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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