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약 한달 이상 사용하는 행위 절대 하면 안 되는 이유
안약은 안과에서 또는 전문의가 아닌 의사가 개원한 의원에서 전문 의약품을 처방 받을 수 있는데요.
약은 무조건 약국에서 제조하거나 공급받은 것을 처방점이 있는 경우에 한해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의약품은 병원 내원 없이 편의점에서 판매하거나 약국에서 판매하기도 하는데 전문 의약품은 오남용 했을 때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기에 주의가 다소 필요합니다.
물론 전문의약품이 사실상 이젠 거의 의미가 없어지다시피 된 제품들은 지정 해제를 하고, 간단하게 약국에서 판매하기도 하죠.
알아볼 것은 안약을 구입했을 때 한달 이상 사용하면 절대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약품을, 점안액 안약을 제조하는 공정은 멸균 공정으로 되어있는데 뚜껑을 여는 순간 세균이 발생하게 됩니다.
살고 있는 곳 공기 속에도, 사람의 몸 속에도, 눈꺼풀에도 세균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안약을 사용할 때 마다, 세균이 번식하게 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방부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번식이 된 안약을 사용해서 점안하면 효과는 있지만 안구는 빛을 굴절시키면서 조금씩 회복할 수 있는 이미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 세균으로 시너지를 더해주는 상황이 와서 한달, 사실상 짧게 사용해야 합니다.
부작용으로 눈 흰자에 상처가 발생하는 결막염, 각막에 궤양이 발생하거나 예외적으로 포도막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방부제가 있다 하더라도 절대 28일 이상 오래 쓰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오염된 안약, 아무리 귀찮더라도 병원에 가서 꼭 새로 처방받아 사용하는 것을 당연시 하는 게 저는 개인적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
단, 약을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은 상관없지만
상온 또는 28도 이상의 여름 날씨에서, 태양을 포함한 직사광선 밑에서 안약을 보관하는 것은 절대 추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용할 때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고 약사의 지도를 받고,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