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췌장암 수술 이후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스압)

    ' 2021. 9. 2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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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Pancreatic cancer)이란 간과 가까이 있고(바로 위장(Stomach)의 뒤에 위치하고 밑에 있습니다.), 인슐린(Insulin), 글루카곤(glucagon), 가스트린(gastrin)을 분비해 소화를 돕는 기관 중 하나입니다. 췌장 소도(Pancreatic Islet)내에서 내분비가 이뤄지고 있고,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소마토스타딘(Somatostain)을 통해 조절합니다.

 

이러한 췌장에 암이 발생할 경우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이(cancer metastasis)를 방지하기 위해 제거해야 합니다.

암(cancer) 발생 시 사실상 제거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의사 또는 주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췌장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것도 엄청나게 실력이 있는 전문의가 아니면 굉장히 어려운데요.

췌담도외과, 흔히 말하는 간담췌외과(Pancreatobiliary Surgery)에서 임상 경험이 굉장히 많은 의사가 아니면 찾기 진짜 힘듭니다.

 

 

 

물론 초기에 발견이 됐을 경우 로봇 수술(robotic surgery, robot-assisted surgery 라고도 부릅니다.)을 해야하는데, 로봇 조종 숙련도가 굉장히 높고 임상 경험이 가장 많은 의사에게 수술을 받거나 책임은 본인에게 따르지만 스스로 원하는 의사에게 수술을 받는 게 가장 적절합니다.

 

췌장암이 발생했을 때 부작용 없고 전이 없이 수술만 잘 되면 그만이니, 손으로 하는 수술을 받아도 괜찮습니다.

 

 

췌장암 검사 방법

췌장암의 종류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췌장을 크게 부위별로 나누는데 복부 CT 또는 복부 MRI, 종양표지자 검사(CA19-9, 췌장암 세포가 있으면 발현되지만 애매하기도 함) 으로 검사가 가능하지만, 황달 또는 복부와 등의 불편을 통해 췌장암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최종 진단은 의사가 하게 되는데, 췌장 암의 종류를 세 가지로 분류합니다. 맨 밑을 머리(head), 몸통(body), 창자 옆에 있는 곳은 꼬리(tail)라고 합니다.

 

확실하게 검사하기 위해서는 PET-CT(positron Emission Tomograpy CT, 양전자 단층 촬영)를 촬영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흔하게 진단하는 방법

1. 살이 갑자기 급격히 빠진다면 꼭 병원에 가야 합니다.

2. 황달 발생 시 췌장암 의심이 가능한데요 췌장 양성 종양이 발생하면 담도(Biliary)를 압박하면서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의심이 된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에 둘러 쌓인 채로 있기 때문에, 확실한 검사를 하거나 병원에서 의사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등 통증 또는 복부 통증, 당뇨로 인해 췌장암 위험 인자를 갖고 있을 때가 제일 힘듭니다.

 

 

또는 유전 인자(가족력)가 있다면 꼭 꾸준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췌장암 수술 과정

췌장 두부 암(Pancreatic head cancer) 절제수술, 또는 몸통과 꼬리 부분을 자르는 Distal pancreatectomy 수술을 진행합니다.

 

복부를 절제(incision, 개복)하는 과정에서 출혈도 함께 발생하는데, 수술 할 때 절제가 되는 부위와 출혈이 굉장히 많이 발생하는데요. 담낭(gallbladder), 십이지장(duodenum)도 일부 제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췌장암은 다른 장기들이 많이 가깝게 붙어있는 부위다보니 암을 박리하는 중 다른 장기에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응급 상황(암 세포를 제거하는 중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차피 수술 할 때 의사가 설명함)이라고 하는데, 암세포를 실력 있는 췌장암 수술을 하고 있는 외과의 뿐 아니라, 긴급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장기 봉합이 가능한 외과의를 포함한 병원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췌장 머리 부분하고 십이지장, 담도, 담낭 제거술(Laparocholecystotomy)을 시행하게 되면 췌장액(Pancreatic juice), 담즙(Biliary tract)을 소장에 연결합니다 ( 췌장 소장(공장)연결술, Pancreaticojejunostomy)

 

 

 

 

만약 복강경 (Laparoscopic) 출혈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로봇 수술(robotic-assisted)을 해야하는데요

경기경간담도배액술 PTDB(percutaneous transhepatic biliary drainage) 1개, 12mm 3개, 5mm 2개, 37cm 장비 등을 활용해 복부 전체를 절개해서 진입하는 게 아닌 5~6개의 부분으로 로봇 수술(다빈치 등)을 했을 때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퇴원이 가능하고, 상처가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몸통과 꼬리 수술을 하게 될 경우는 일부 절제만 하기 때문에 비교적 수술 부위가 적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 기간은 비슷합니다.

 

 

 

 

췌장암 수술 이후 관리 방법

의사가 하라는 대로 무조건 하세요. 안 그러면 언럭키 사망 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줄이는 게 맞는데 비의료인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과식을 절대로 하면 안 됩니다.

한국 기준으로 소주 등 에탄올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금지해야 합니다.) 안구 충혈의 감지에 신경써야 합니다.

 

수술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을 경우(3개월 이내) 간에 부하를 줄 수 있는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소화가 불편하다면 아밀리아제(amylase) 브로멜린(Bromelain) 라이페이스(Lipase) 등을 소량 섭취해야 합니다.

 

 

췌장 소화 효소가 가장 좋은 소화제를 먹는 게 효율적입니다.

 

또한 식이섬유(야채)가 굉장히 많은 음식을 먹을 때는 꼭 다져서 먹어야 합니다.

 

 

 

위장을 건들게 되는 개복 절제 수술의 특성상 장 유착(장 꼬임, intestine adhesions)이 심하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내부에서 유착이 될 가능성은 매우 높은데, 장 페색증이 오지 않게끔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초음파 내시경 검사를 통해 췌장암 재발이 되지 않았나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췌장암 완치 굉장히 어렵다.

암세포(CANCER- CELL) 수술적 제거 외에는 완치가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술을 했다가 나이가 많아서 의료사고가 발생할 것이 뻔할 수도 있고, 수술을 해도 어려운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항암 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줄이게 되면 식욕도 줄어들지만, 재발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스스로 생존하려는 의지를 갖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합니다.

 

암 수술 후 5년 생존율, 그리고 10년 생존 확률을 전체적으로 보게 되는데 살고자 하는 강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췌장암 수술을 하게 된 환자, 일상 사회로 복귀 했을 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니 보호자도 함께 노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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